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메로스(메트로 유니버스) (문단 편집) == 작중 시점 이후 == [[메트로 2035]]에서도 등장한다! 놀랍게도 아르티옴을 찾아다니고 있었는데, 검은 존재들로부터 메트로를 지켜내었다는 '''영웅'''의 이야기를 쓰고 싶어서였다고 한다. 정말로 아르티옴을 만난 후엔 아르티옴의 일대기와 바깥 세상의 진실을 찾으려는 그의 용기에 탐복해, 자신이 찾던 영웅의 이야기에 정말 적합하다고 생각해 아르티옴을 따라가게 된다. 이때까지만 해도 많은 독자들이 호메로스가 사샤의 비극을 보고도 자신의 의지를 잃지 않았다며 감탄했다. 실제로도 메트로의 역사책을 쓰고 있었다. 하지만... '''엔딩에서 아르티옴을 배신한다.''' 호메로스는 지옥 같은 메트로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바깥 세상이 건재했고 20년 동안 [[알렉세이 베솔로프]]와 [[보이지 않는 감시자]]들에게 그들이 속아왔다는 것을 알리는 것은 너무 잔인한 일이라고 하며, 고통 받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처참한 진실이자 정치적인 선전[* 아르티옴은 이 말을 듣고 정말 황당해한다.]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검은 존재를 영웅적으로 물리친 아르티옴의 일대기야말로 메트로의 현실에 적합하며,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 주장하는 호메로스의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보이지 않는 감시자들에게 굴복한 것은 아니나, 결국 메트로 사람들이 속아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만천하에 까발려진다면, 그 진실에 의해서 메트로 사람들은 미치거나 엄청난 분노를 일으킬테고, 최종적으로는 스스로 파멸해버릴 수도 있단 비참하고 잔인한 현실에 굴복한 세기말의 문학자가 되고 말았다. 분노한 아르티옴은 호메로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절대 쓰지 말라고 했으나, 정말로 썼는지 쓰지 않았는지는 밝혀지지 않는다. [[분류:메트로 유니버스/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